다양한 메뉴 개발 등으로 매출 유지해야
소비자 기호 변화, 급변하는 트렌드 속에서 매출 유지 방안 필요
상권·지역성 따른 마케팅, 틈새시장 노리기 등 활용할 수 있어야
모든 분야가 마찬가지겠지만 특히 외식분야는 소비자들의 빠른 기호변화와 그에 따른 급속한 트렌드의 전환 등으로 매출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아이템에 따라서는 계절 변화에도 매출 차이를 크게 보이는 것들이 있다.
이러한 특징에도 불구하고 일년 내내 큰 매출 차이를 보이지 않고 매장을 운영하려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홍보 등 여러 가지 운영 노하우가 필요하다.
이에 다하누촌 홍보팀 이종화 과장을 통해 외식업계의 매출 유지 및 향상을 위한 방안과 전략적인 홍보 방안에 대해 들어봤다.
하나, 메인 메뉴 외에 부수적인 메뉴 개발과 계절 메뉴를 홍보해 고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육회나 회는 날것으로 먹는 음식으로 위생상태나 보관상태에 대한 의심 때문에 더움 여름철 매출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육회 전문점의 경우 육회뿐만 아니라 한우와 관련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좋은 방안이다. 예를 들어 한우 궁중떡볶이, 한우 찹스테이크, 한우 모둠전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메뉴의 개발은 더 많은 고객층을 흡수하는데도 한몫 한다. 즉 모임이나 단체에서 모든 구성원이 한가지 음식을 모두 좋아할 수는 없다. 이에 한가지 메뉴로만 구성된 식장을 찾는 것이 꺼려질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메인 메뉴과 연관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면 더욱 많은 손님을 불러모을 수 있다는 것이다.
둘, 상권ㆍ지역별 특징을 살린 마케팅을 시도한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같은 브랜드의 가맹점이라고 해도 각 가맹점이 들어선 곳의 상권 특징이나 지역성은 천차만별이다. 이에 홍보와 마케팅을 지역화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즉 어린이들이 많은 주택가 상권의 경우 어린이 메뉴를 개발한다던지, 지역 특산물이 있는 경우 그 특산물과 연계한 마케팅을 펼친다던지 하는 것이다.
다하누의 경우 김포와 영월 다하누촌은 각 지역의 지자체와 연계해 한우마을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인근 박물관이나 관광지 관람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연중 내내 펼쳐 낙후된 지역을 살림과 동시에 자사 브랜드의 이미지 상승 효과도 얻고 있다.
셋, 틈새시장을 공략하라.
주점이나 술과 밥을 함께 판매하는 매장의 경우 저녁에만 매장을 오픈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들 매장의 특성상 새벽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낮부터 영업을 하기에 부담감이 따를 수는 있지만 점심시간에 식사 메뉴를 선보이면서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도 매출 신장에 도움이 된다.
특히 점심식사를 한 고객이 저녁시간대에 재방문할 경우 할인이나 안주 제공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도 좋다.
넷, 홍보에도 방법이 있다.
과장되고 무리수를 두는 홍보는 오히려 독이 된다. 한 육우업체의 경우 ‘한우만큼 맛있는 육우’라는 문구로 홍보를 진행했지만 이는 오히려 소비자들의 반발만 샀었다. 육우가 아무리 맛있어도 한우랑은 비교 대상이 안된다는 점은 소비자 대부분이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이었다.
이처럼 비교를 통한 문구나 홍보보다 제품이나 상품 자체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높이는 방법의 홍보가 더 진정성이 있고 대중들에게 먹힌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출처 : 창업경영신문 http://www.sbiznews.com)